KTX진주역 끼고 있는 신진주 주거타운 828가구
‘우미린’이 경남 진주에 처음으로 진출한다.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지구 B1블록에서 ‘신진주역세권 우미린’이 다음달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5층 13동으로 전용면적 84·116·128㎡ 총 828가구다.
신진주역세권지구는 KTX진주역 일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주거시설은 물론 상업시설, 공원, 학교 등 다양한 기반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주거단지로 조성 중이다. 개발이 끝나면 진주시의 신 주거타운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
‘신진주역세권 우미린’은 KTX진주역을 끼고 있어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KTX경전선 종착역인 진주역에서 대구, 대전, 서울 등 전국 각지로 이동할 수 있다. 진주IC, 남해고속도로, 국도 2호선도 인접해 있어 차량으로 진주혁신도시나 사천 등지로 나가기 수월하다. 단지 옆 은하수초교(22년 개교 예정)가 공사 중이며 유치원도 예정돼 있다. 국립 경상대학교도 가깝다. KTX진주역 주변에 중심상업지구가 자리잡고 있어 편의시설도 많다.
‘신진주역세권 우미린’은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주차장은 100% 지하화해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아파트로 설계했다.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하프코트), 남녀구분 독서실, 작은 도서관, 카페린, 돌봄센터 등이 들어선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에 마련할 예정이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필리핀 섬에 첨단무기들...美, 대만 방어 ‘육상항모’ 만든다
- 文과 30분 통화한 트럼프, 아베와 75분 전화하며 ‘北 해법’ 물었다
- 강변북로서 타이어 없이 ‘굴렁쇠 질주’…알고 보니 만취 운전
- 北, 또 오물 풍선 내려보냈다… 軍 “서울·경기 90여개 식별”
- EXID 출신 하니, 10살 연상 의사와 결혼발표 “행복하게 살겠다”
- ‘한일 군사교류 걸림돌’ 초계기 갈등, 5년반 만에 봉합
- 20대 이웃 남성집에 몰래 들어가 알몸으로 음란행위한 남성
- 경찰, 강남 오피스텔 모녀 살인범에 구속영장 신청
- 주점 간판 달고 ‘불법 게임장’ 운영한 우즈벡인 검거
- 나스닥 상장 나선 네이버웹툰… 美 SEC에 증권신고서 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