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훌륭하다' 강형욱, 이경규 '밥상머리 교육법' 인정 "새로운 방식"

박수인 2021. 10. 25.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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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 훈련사가 이경규의 '밥상머리 교육법'을 인정했다.

이날 이경규는 엄청난 식탐을 보이는 고민견 루나 훈련에 나섰다.

장도연은 이경규의 밥상머리 교육법에 "그게 뭐예요 선배님 창피해요"라는 반응을 보였으나 이를 VCR로 보던 강형욱 훈련사는 "불편하지만 이해가 되나보다. 새로운 방식인데?"라며 놀라워 했다.

에스쿱스는 이경규의 훈련법을 그대로 적용, 루나의 식탐을 제지시키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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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강형욱 훈련사가 이경규의 '밥상머리 교육법'을 인정했다.

10월 25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식탐 때문에 보호자를 공격하고, 질투로 인해 동거견(맬러뮤트)를 괴롭히는 허스키 고민견이 등장했다.

이날 이경규는 엄청난 식탐을 보이는 고민견 루나 훈련에 나섰다. 이경규는 밥상 위에 닭가슴살을 놓아둔 후 루나가 먹으려 하자 밥상을 들어 제지하거나 루나의 눈을 가려 못 보게 했다. 이후 루나는 '기다려'와 '앉아', '손' 등 훈련에 곧잘 따라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도연은 이경규의 밥상머리 교육법에 "그게 뭐예요 선배님 창피해요"라는 반응을 보였으나 이를 VCR로 보던 강형욱 훈련사는 "불편하지만 이해가 되나보다. 새로운 방식인데?"라며 놀라워 했다.

에스쿱스는 이경규의 훈련법을 그대로 적용, 루나의 식탐을 제지시키는 데 성공했다. (사진=KBS 2TV '개는 훌륭하다'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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