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류이서, 교복차림 흑백사진 "술 마셔서 얼굴이 퉁퉁"
손봉석 기자 2021. 10. 25. 23:28
[스포츠경향]
아이돌그룹 신화 출신 엔터테이너 전진과 부인 류이서가 여행 기념으로 찍은 흑백사진을 공개했다.
25일 류이서는 “뭔가 진짜 옛날 분위기 나는거 같아서 저희가 좋아하는 사진이예요”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니가 경주 가서 꼭 해보고 싶다던 게 옛날 교복 입고 사진 찍기 였어요”라고 전했다. 또 “그런데 하필 사진 찍기로 하기 전날 밤에 저는 안 마시던 술을 마셔서 그런지 얼굴이 퉁퉁 부어서 오른쪽 눈은 붓다 못해 쌍꺼풀이 없어지기까지 했지뭐예유 하하”라는 조크도 던졌다.
류이서는 이어서 “그래도 이렇게 기념 사진 남겨 놓으니 너무 좋네요 다들 경주여행 가시면 꼭 해보시기”라고 덧붙였다.
흑백사진 속 두 사람은 다소곳하게 자리에 앉아 다정한 학생 커플 분위기를 연출했다.
전진과 류이서는 지난해 9월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행복한 신혼일상을 공개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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