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성남시청 다시 압수수색..이재명 시장 시절 이메일 확보

나혜인 2021. 10. 25.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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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성남시청을 대상으로 다시 압수수색에 나서 개발사업 당시 이재명 시장 재임 시절 보고 계통에 있었던 관계자들의 이메일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오늘(25일) 성남시청 정보통신과에 수사관들을 다시 보내 대장동 사업 당시 직원들이 주고받은 이메일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다만 이메일 기록 보존 기간이 3년으로 알려져 압수수색에서 개발 사업 당시 유의미한 자료를 확보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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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성남시청을 대상으로 다시 압수수색에 나서 개발사업 당시 이재명 시장 재임 시절 보고 계통에 있었던 관계자들의 이메일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오늘(25일) 성남시청 정보통신과에 수사관들을 다시 보내 대장동 사업 당시 직원들이 주고받은 이메일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다만 이메일 기록 보존 기간이 3년으로 알려져 압수수색에서 개발 사업 당시 유의미한 자료를 확보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앞서 지난 15일 이후 여러 차례 성남시청에서 인허가 관련 자료와 전자기록 등을 확보한 검찰은 엿새 뒤인 21일엔 시장실과 비서실도 압수수색 했습니다.

검찰은 성남시가 대장동 개발 사업 인허가 과정에서 산하 기관인 성남도시개발공사 업무를 어떤 식으로든 보고받거나 인지했을 것으로 보고 관련 증거를 찾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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