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훌륭' 세븐틴 승관 "대형견 무서워해, 마주치면 얼어버릴듯"[결정적장면]

박수인 2021. 10. 25.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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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승관이 대형견들을 무서워한다고 고백했다.

10월 25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는 최근 'Rock With You'로 컴백한 세븐틴 승관, 에스쿱스가 견학생으로 출연했다.

반면 승관은 "저는 대형견과 길가다 마주쳤다고 하면 10분, 15분 그 자리에 서 있을 것 같다"면서도 "오늘 강형욱 훈련사님 뿐만 아니라 이경규 선배님까지 훈련사 두 분이 있다고 해서 걱정없이 왔다"고 해 이경규를 뿌듯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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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세븐틴 승관이 대형견들을 무서워한다고 고백했다.

10월 25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는 최근 'Rock With You'로 컴백한 세븐틴 승관, 에스쿱스가 견학생으로 출연했다.

에스쿱스는 "대형견들을 무서워 하냐"는 MC들 질문에 "저는 어릴 때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지냈는데 그때 대형견들이 함께 있어서 무서워하지는 않는다"고 답했다.

반면 승관은 "저는 대형견과 길가다 마주쳤다고 하면 10분, 15분 그 자리에 서 있을 것 같다"면서도 "오늘 강형욱 훈련사님 뿐만 아니라 이경규 선배님까지 훈련사 두 분이 있다고 해서 걱정없이 왔다"고 해 이경규를 뿌듯하게 했다.

'개는 훌륭하다'를 향한 애청자 면모도 드러냈다. 승관은 "강형욱 훈련사님이 '말려야지 뭐하는 거야' 소리치는 장면이 입덕 장면이었다"고 말했고 에스쿱스는 84회 달이편을 언급하며 "경규 선배님이 카네코르소에 놀라는 장면이 인상깊었다"고 밝혔다. (사진=KBS 2TV '개는 훌륭하다'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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