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오상욱, 도끼질 세 번으로 통나무 패기 성공→빽토커 "oh my god"

백아영 2021. 10. 25.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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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욱이 통나무 패기에 성공했다.

25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소라와 농게를 잡아온 어펜져스가 본격적인 요리 준비에 돌입했다.

펜싱 칼 대신 도끼를 든 오상욱을 보며 안정환은 "저거 너무 큰데 나무가? 의자로 쓰는 나문데"라고 걱정했다.

그동안 자연 초보들과 김동현조차 통나무 패기에 어려움을 겪었기에 어펜져스의 식사가 걱정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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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욱이 통나무 패기에 성공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5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소라와 농게를 잡아온 어펜져스가 본격적인 요리 준비에 돌입했다.

갯벌에서 농게와 소라를 잡아온 어펜져스는 김정환의 주도 하에 깐풍게와 소라 비빔국수, 소라와 굴찜을 해 먹기로 결정한다.

이에 스튜디오에선 “저 그림대로 되면 좋겠지만 우리가 요리 레벨을 모른다”, “불 피워야지 해감도 해야지” 등의 걱정 어린 시선을 보낸다.

김정환의 진두지휘 하에 김준호가 해감을, 오상욱이 장작 패기를 맡았다. 펜싱 칼 대신 도끼를 든 오상욱을 보며 안정환은 “저거 너무 큰데 나무가? 의자로 쓰는 나문데”라고 걱정했다. 그동안 자연 초보들과 김동현조차 통나무 패기에 어려움을 겪었기에 어펜져스의 식사가 걱정되는 상황.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그러나 오상욱이 괴력을 발휘했다. 2타 만에 통나무를 거의 동강 내기 직전까지 갔을 뿐만 아니라 큰 키에서 내리꽂는 도끼질로 3번 만에 통나무 패기에 성공한 것. 이를 본 안정환은 “칼이나 뭘 잡으면 잘하네”라고 감탄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되게 살살하는 것 같은데”, “세 번 만에 ㅋㅋㅋ미쳤다”, “오상욱 멋있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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