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떠도는 남탕 남성 사진..경찰, 작성자 추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성 목욕탕 내부를 불법 촬영한 사진과 영상물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유포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25일 내사에 착수했다.
지난 19일 트위터 비공개 계정에 올라온 것으로 알려진 해당 게시물에는 '남탕 구경할 수 있는 데 발견했다'는 글과 함께 목욕탕 안에 있던 성인 남성과 어린이들의 신체 사진 등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게시글 내용의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작성자 등을 특정하기 위해 내사 중"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성 목욕탕 내부를 불법 촬영한 사진과 영상물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유포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25일 내사에 착수했다.
지난 19일 트위터 비공개 계정에 올라온 것으로 알려진 해당 게시물에는 '남탕 구경할 수 있는 데 발견했다'는 글과 함께 목욕탕 안에 있던 성인 남성과 어린이들의 신체 사진 등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게시자를 처벌해달라는 청원 글이 올라왔고 현재까지 1만여명이 동의했다. 경찰 관계자는 "게시글 내용의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작성자 등을 특정하기 위해 내사 중"이라고 말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SNS에 떠도는 남탕 남성 사진…경찰, 작성자 추적
- 중앙분리대 추돌 뒤 승용차에 받혀 트럭 구겨져…1명 끝내 사망
- 11년만에 바뀌는 '에어포스원'..엄청난 성능 갖췄다
- '생수병 사건' 용의자 휴대전화서 발견된 '독극물 구매'..살인죄 적용
- 특전사 500명에 헬기 22대..마침내 콜롬비아 최대 마약왕 '배꼽털' 잡았다
- 서울 경기 강원 지역에 오존주의보 발령...환경공단 "노약자 외출 자제"
- 내수 발목잡는 고금리… KDI "내년에나 회복 가시화"
- 몰려드는 저신용자… 카드사 연체율 `비상`
- 삼성전자 "차세대 HBM·3D D램 개발로 AI시장 선도"
- 인상 선 그었지만 더 깜깜해진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