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클' 박세진, 12살 때 아버지 살해 후 홍콩行..결국 사망

이시연 기자 2021. 10. 25.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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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클래스'에서 박세진이 12살 때 친아버지를 살해한 후 홍콩으로 떠난 것으로 밝혀졌다.

25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에서 황나윤(박세진 분)의 어린 시절이 그려졌다.

그 길로 홍콩으로 향한 황나윤은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이었고 이때 자신에게 젠틀하게 다가와 준 안지용(김남희 분)에게 반해 결혼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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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tvN '하이클래스' 방송 화면
'하이클래스'에서 박세진이 12살 때 친아버지를 살해한 후 홍콩으로 떠난 것으로 밝혀졌다.

25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에서 황나윤(박세진 분)의 어린 시절이 그려졌다.

이날 황나윤은 술을 먹고 엄마 심애순(서정연 분)에게 칼을 휘두르던 아빠를 죽인 일을 떠올리며 "내 인생은 12살 이전과 12살 이후로 나뉘어져. 12살 이전? 글쎄 잘 모르겠어. 그 기억은 하나도 남아있지 않거든"이라 말했다.

심애순은 모아둔 돈이 담긴 통장을 황나윤에게 떠맡기고 집 밖으로 쫓아냈다. 그 길로 홍콩으로 향한 황나윤은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이었고 이때 자신에게 젠틀하게 다가와 준 안지용(김남희 분)에게 반해 결혼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하루하루 그렇게 밤을 살아야 했던 그때의 나에게 그 사람이 처음이었어. 누군가 나에게 '괜찮다'고 그렇게 웃어준 건"이라는 황나윤의 내레이션과 함께 안지용과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한편, 황나윤은 오랜만에 재회한 안지용의 차에 치여 결국 하늘나라로 떠났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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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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