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캘리포니아주 남부 역대급 폭풍우..침수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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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뭄과 산불로 고통을 겪어온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에 이번엔 역대급 폭풍우가 강타했습니다.
캘리포니아주에 쏟아진 폭우로 샌프란시스코와 산타로사, 소노마 등지에서는 거리와 주택이 침수됐습니다.
특히 이번 폭풍우는 대규모 산불 피해 지역에 집중돼 산사태 위험이 커졌습니다.
샌프란시스코시 당국은 앞으로 폭우가 더 내릴 가능성이 크다고 예보하고 주민들에게 침수와 단전 등에 대비하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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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뭄과 산불로 고통을 겪어온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에 이번엔 역대급 폭풍우가 강타했습니다.
캘리포니아주에 쏟아진 폭우로 샌프란시스코와 산타로사, 소노마 등지에서는 거리와 주택이 침수됐습니다.
댐 일부가 무너지면서 주변 지역이 침수됐고, 일부 고속도로는 산사태 피해로 통행이 통제됐습니다.
특히 이번 폭풍우는 대규모 산불 피해 지역에 집중돼 산사태 위험이 커졌습니다.
샌프란시스코시 당국은 앞으로 폭우가 더 내릴 가능성이 크다고 예보하고 주민들에게 침수와 단전 등에 대비하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번 폭풍우는 좁고 긴 형태로 이어진 태평양의 습한 공기층인 이른바 '대기의 강'이 유입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YTN 이광엽 (kyup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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