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일반청약 첫날 증거금 2조원 가량 몰려

김종윤 기자 2021. 10. 25.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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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통합 경쟁률 10.4대 1..한투·신한·삼성·대신 순으로 높아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 첫날인 25일 삼성타운금융센터 영업점에서 공모 청약을 위해 고객들이 대기하고 있다. [삼성증권, 연합뉴스 제공]


카카오페이의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 첫날 약 2조원의 증거금이 몰렸습니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 상장 대표 주관사 삼성증권과 공동주관사 대신증권, 인수회사 한국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 등 4개 증권사가 일반 청약을 받은 결과 오후 10시 기준 증거금은 1조9천854억원으로 추산됐습니다.

청약 증거금은 배정 물량이 가장 많은 삼성증권에 9천525억원이 몰렸고 한국투자증권 7천312억원, 대신증권 1천712억원, 신한금융투자 1천305억원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청약 주식 수 기준으로 경쟁률은 약 10.4대 1로 집계됐습니다.

증권사별 경쟁률은 삼성증권 9.19대 1, 대신증권 3.58대 1, 한국투자증권 22.94대 1, 신한금융투자 16.38대 1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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