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주자, 이재명 향해 "이미 특권층..증오심으로 큰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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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주자들은 충청 합동 토론회에서 일제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비판했습니다.
홍준표 의원은 이 후보가 품행 제로인 데다가, 선생님한테 맞았다고 해서, 선생님이 되어 학생들을 이른바 '줘 패겠다'고 말할 정도의 증오심으로 컸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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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주자들은 충청 합동 토론회에서 일제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비판했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이재명 후보가 이미 특권층에 편입된 사람이라며 어릴 때 가난했다고 해서 어려운 입장을 다 이해하는 건 아니라고 지적했고,
홍준표 의원은 이 후보가 품행 제로인 데다가, 선생님한테 맞았다고 해서, 선생님이 되어 학생들을 이른바 '줘 패겠다'고 말할 정도의 증오심으로 컸다고 비판했습니다.
홍준표 의원은 '줘 패겠다'는 표현을 홍 의원이 자주 쓰지 않느냐는 유승민 전 의원의 질문에는 증오심이 아닌 정의감의 발로라고 답했고, 누가 이재명 후보를 더 잘 공격하겠느냐는 원희룡 전 제주지사의 질문에는 원 전 지사라고 인정하기도 했습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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