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전국서 1천185명 확진..26일 1천200명대 예상

전연남 기자 2021. 10. 25.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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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4차 유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5일 전국에서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천18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천200명대, 많으면 1천3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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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4차 유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5일 전국에서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천18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892명(75.3%), 비수도권이 293명(24.7%)입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천200명대, 많으면 1천3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경기 파주시 조리읍의 한 의류업체에서는 지난 20일 직원 중에 1명이 확진된 이후 이날 직원 22명이 무더기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 종로구 공연장 관련 누적 확진자는 15명으로 늘었습니다.

지난 19일 공연장 종사자가 확진된 후 다른 종사자 1명과 공연을 관람한 서초구 초등학교 학생 8명, 학생들의 가족 5명 등 14명이 잇따라 확진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전연남 기자yeon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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