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역대 29번째 사이클링 히트..키움을 단독 6위로 이끌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한 간판 타자 이정후를 앞세워 한화 이글스를 누르고 단독 6위로 올라섰다.
키움은 25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펼쳐진 2021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9–4로 이겼다.
하지만 키움은 5회초 2사 후 이정후가 우월 1점홈런을 작렬해 1-1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프로야구 역대 29번째 기록이자, 키움 세 번째 사이클링 히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한 간판 타자 이정후를 앞세워 한화 이글스를 누르고 단독 6위로 올라섰다.
키움은 25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펼쳐진 2021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9–4로 이겼다.
이로써 키움은 올 시즌 67승 7무 66패를 기록, 단독 6위로 도약했다. 반면 3연패에 빠진 한화는 49승 11무 80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한화는 3회말 2사 후 노수광이 안우진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때려 1-0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키움은 5회초 2사 후 이정후가 우월 1점홈런을 작렬해 1-1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기세를 탄 키움은 6회초 송성문의 좌중간 2루타로 추가점의 물꼬를 텄다. 이후 박병호가 3루수 땅볼로 물러났지만 이지영의 3루수 땅볼 때 상대 3루수 송구 실책을 틈타 2-1로 승부를 뒤집었다.
키움은 계속된 공격에서 전병우의 중전 안타로 1사 1,3루를 만들었다. 여기서 박동원이 1타점 2루타, 이용규가 1타점 적시타를 때려 2점을 보탰다. 이후 김혜성의 볼넷 뒤 이정후가 3타점 2루타를 작렬해 7-1로 격차를 벌렸다.
이어 키움은 이후 8회초 1사 후 이용규의 우전 안타, 상대 2루수 실책으로 1,2루를 만들었다. 여기서 이정후가 2타점 3루타를 날려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이정후는 데뷔 첫 사이클링 히트를 완성했다. 프로야구 역대 29번째 기록이자, 키움 세 번째 사이클링 히트다.
패색이 짙어진 한화는 8회말 1사 후 이도윤과 정은원의 연속 볼넷으로 1,2루 찬스를 잡았다. 이후 이원석이 1타점 적시타, 김태연이 2타점 2루타를 터뜨려 4-9로 따라붙었다. 하지만 너무 늦게 발동이 걸렸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스맥심 예리, 섹시한 오피스룩+우월한 볼륨감
- 1박2일, 김선호 흔적 지웠다..단체샷에만 살짝
- 설현, 인형 같은 미모+탄력 넘치는 핫바디
- 박군, 성추행·가스라이팅 의혹에 법적 대응 예고
- 블랙핑크 제니, 블랙 스타킹+섹시 핫바디
- ‘SNS는 인생의 낭비’...한소희·김새론·이서한, ‘셀프 논란’ 자처한 ★ [MK★이슈] - MK스포츠
- ‘마침내 5월 첫 승 거뒀다’ 한화, ‘산체스 완벽투+정은원·페라자 홈런쇼’ 앞세워 2연패 탈출
- ‘빅 초이’ 부활! KCC, 1만 1271명 사직서 또 웃었다!…13년 만에 우승까지 1승 남아 [MK부산] - MK스
- “사기 진작 차원에서...” 뒷돈 논란 前 KIA 장정석 단장·김종국 감독, 첫 재판서 혐의 부인 - MK
- ‘만장일치 MVP+최초 8관왕’ 박지수, 성장 꿈꾸며 튀르키예 무대 도전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