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욱, '열정남' 김정환 VS '분석가' 김준호 사이서 고민 "준호형이 더 편해" (안다행)

백아영 2021. 10. 25.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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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과 김준호가 서로 다른 성향을 보였다.

25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김정환, 김준호, 오상욱이 갯벌에 도착, 농게 잡기에 도전했다.

곧바로 갯벌에 들어가는 오상욱과 달리 김준호는 근심이 가득한 표정으로 갯벌 입구에서 흙을 파 농게를 찾기 시작한다.

게를 잡기 위해 더 깊은 곳으로 들어가자는 김정환과, 농게를 잡는 것은 초입에서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김준호의 말에 갈등하는 막내 오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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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과 김준호가 서로 다른 성향을 보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5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김정환, 김준호, 오상욱이 갯벌에 도착, 농게 잡기에 도전했다.

이날 갯벌에 도착하자마자 성큼성큼 들어간 김정환은 생각보다 깊게 빠지는 발에 당황한다. 자연인의 집에서 “난 안 빠져”라고 호언장담하며 장화에 밧줄을 감지 않았던 김정환. 그는 김준호와 오상욱에게 “어쨌든 들어와야 해. 그냥 들어와. 빠져”라고 한다. 곧바로 갯벌에 들어가는 오상욱과 달리 김준호는 근심이 가득한 표정으로 갯벌 입구에서 흙을 파 농게를 찾기 시작한다.

“이쪽으로 들어와”라는 김정환의 말에도 묵묵부답으로 흙을 파던 김준호는 세 사람 중 제일 먼저 농게를 잡았고, 이는 김정환의 투지를 불타오르게 했다. 게를 잡기 위해 더 깊은 곳으로 들어가자는 김정환과, 농게를 잡는 것은 초입에서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김준호의 말에 갈등하는 막내 오상욱.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오상욱은 “둘이 성향이 다르다. 정환이형은 해 보면 알아라고 하는 스타일이고 준호형은 분석을 한다”고 하며 “준호형 스타일이 더 편하다”고 인터뷰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아니 달라도 너무 달라 ㅋㅋㅋ”, “나도 김준호 파 ㅋㅋㅋㅋ깊이 갈 필요 없을 것 같은데 게 잡으러는 ㅋㅋㅋ”, “열정환이다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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