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코로나19 확진 28명..누적 7706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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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충북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8명이 추가로 나왔다.
음성은 사료제조업체, 창호 제조업체에서 각각 1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육가공업체 확진자도 1명 추가됐다.
오후 10시 기준 충북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706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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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김재광 기자 = 25일 충북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8명이 추가로 나왔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진천군 11명, 청주시 9명, 음성군 4명, 충주시 3명, 제천시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진천에서는 철근 가공업체에서 일하는 외국인 7명이 확진됐다. 지인·동거인과 접촉한 외국인 4명도 감염됐다.
청주는 고교생 사적 모임과 관련, 1명이 확진됐다. 누적 감염자는 56명이 됐다. 먼저 확진된 가족·지인과 접촉한 7명은 양성으로 나왔다. 30대 1명은 보호자 선제검사에서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음성은 사료제조업체, 창호 제조업체에서 각각 1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각각 17명, 7명으로 늘었다. 지인과 접촉한 외국인 2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주는 모 중학교와 관련,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감염자는 30명이 됐다. 육가공업체 확진자도 1명 추가됐다. 이 업체와 관련해 23명이 감염됐다. 보호자 선제검사를 받은 30대 1명은 무증상 확진됐다.
제천 20대 외국인 확진자는 지난 23일 기침 등 증상으로 검사를 받았다.
오후 10시 기준 충북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706명이 됐다. 82명은 숨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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