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위와 0.5게임차' 홍원기 감독 "이정후의 사이클링 히트 축하" [대전 톡톡]

길준영 2021. 10. 25.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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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는 2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9-4로 승리했다.

홍원기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정후의 프로 데뷔 첫 사이클링 히트 달성을 축하한다. 이정후가 공격을 이끌었다. 이정후의 홈런이 공격의 도화선이 됐다. 6회에도 싹쓸이 2루타로 대랑득점을 만들었다"라고 수훈 선수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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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홍원기 감독. /OSEN DB

[OSEN=대전, 길준영 기자] “이정후의 프로 데뷔 첫 사이클링 히트 달성을 축하한다”

키움 히어로즈는 2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9-4로 승리했다. 단독 6위로 올라선 키움은 5위 SSG를 0.5게임차까지 추격했다.

이정후는 4타수 4안타 1홈런 6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하며 사이클링 히트와 개인 통산 한경기 최다 타점 신기록을 달성했다. 선발투수 안우진은 6이닝 1피안타(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8승을 따냈다. 개인 통산 단일시즌 최다승이다.

홍원기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정후의 프로 데뷔 첫 사이클링 히트 달성을 축하한다. 이정후가 공격을 이끌었다. 이정후의 홈런이 공격의 도화선이 됐다. 6회에도 싹쓸이 2루타로 대랑득점을 만들었다”라고 수훈 선수를 꼽았다.

선발투수로 호투한 안우진에 대해서도 홍원기 감독은 “안우진의 프로 데뷔 최다승과 시즌 8승 달성을 축하한다. 앞으로도 공격적인 피칭을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키움은 오는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두산과 만난다. 키움 선발투수는 최원태, 두산 선발투수는 최원준이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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