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오후 9시까지 1185명 확진..최종 1200명대 예상

노도현 기자 2021. 10. 25.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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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초안이 발표된 25일 밤 서울 마포구 홍대 앞 젊음의 거리가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25일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에서 신규 확진자가 1185명 나왔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185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1128명)보다 57명 많다. 일주일 전 금요일(10월18일)의 1039명과 비교하면 146명 많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892명(75.3%), 비수도권이 293명(24.7%)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413명, 경기 405명, 인천 74명, 대구 60명, 충남 40명, 부산 33명, 전북·충북 각 28명, 강원 24명, 경북 20명, 경남 18명, 대전 12명, 울산 8명, 전남·제주 각 6명, 세종·광주 각 5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12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62명 늘어 최종 1190명으로 마감했다.

노도현 기자 hyun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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