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 '불법도청' 의혹, 서울 남대문서에서 수사
오경묵 기자 2021. 10. 25. 22:16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다른 사람의 대화를 몰래 녹음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전날 심석희의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을 남대문경찰서에 배당해 수사하도록 했다.
앞서 한 민원인은 불법 도청을 한 심석희를 처벌해달라는 취지로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제기했고, 이 민원은 서울경찰청으로 이첩됐다.
경찰은 민원인을 상대로 고발 의사 등을 확인한 뒤, 민원인이 고발 의사가 있는 경우 심석희를 피의자로 입건한 뒤 수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한 매체는 심석희와 코치 A씨 간의 메신저 대화 내용을 보도하며 심석희가 “최민정이 감독한테 뭐라고 지껄이나 들으려고 락커에 있는 중”이라며 “녹음해야지”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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