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감축 안하면 네덜란드 해수면 더 상승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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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기후 전문가들이 25일(현지시간) 온실가스 배출이 줄어들지 않으면 자국 해안 주변 해수면이 이전 예측보다 더 상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AP 통신이 전했다.
연구소는 만약 온실가스 배출량이 줄어들지 않는다면 네덜란드 해안지대의 해수면이 2100년까지 1.2m 상승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연구소는 만약 남극 지역 만년설이 더 빨리 녹으면 해수면은 2100년까지 2m 상승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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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네덜란드 한 도시에서 한 주민이 홍수에 잠긴 자택 밖에 서 있다. [AP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10/25/yonhap/20211025221218328jxxy.jpg)
(브뤼셀=연합뉴스) 김정은 특파원 = 네덜란드 기후 전문가들이 25일(현지시간) 온실가스 배출이 줄어들지 않으면 자국 해안 주변 해수면이 이전 예측보다 더 상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AP 통신이 전했다.
왕립 네덜란드 기상 연구소는 자체 연구와 지난 8월 발표된 유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패널 보고서를 토대로 한 최신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연구소는 만약 온실가스 배출량이 줄어들지 않는다면 네덜란드 해안지대의 해수면이 2100년까지 1.2m 상승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연구소는 지난 2014년에는 1m 올라갈 수 있다고 예측했다.
연구소는 만약 남극 지역 만년설이 더 빨리 녹으면 해수면은 2100년까지 2m 상승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연구소는 또 강의 수위가 여름에는 더 낮아지고 겨울철에는 더 높아지는 한편 여름철 폭풍우와 가뭄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저지대인 네덜란드는 강과 북해 해안을 따라 수천 km의 제방을 쌓아 보호조치를 하고 있다.
k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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