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남탕 불법 촬영물 SNS 유포' 내사 착수..작성자 추적

전연남 기자 2021. 10. 25.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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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은 남성 목욕탕 내부를 불법 촬영한 사진과 영상물이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유포된 사건에 대해 작성자를 특정하고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지난 19일 트위터 비공개 계정에 올라온 것으로 알려진 해당 게시물에는 '남탕 구경할 수 있는 데 발견했다'는 글과 함께 목욕탕 안에 있던 성인 남성과 어린이들의 신체 사진 등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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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은 남성 목욕탕 내부를 불법 촬영한 사진과 영상물이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유포된 사건에 대해 작성자를 특정하고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지난 19일 트위터 비공개 계정에 올라온 것으로 알려진 해당 게시물에는 '남탕 구경할 수 있는 데 발견했다'는 글과 함께 목욕탕 안에 있던 성인 남성과 어린이들의 신체 사진 등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전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게시자를 처벌해달라는 청원 글이 올라왔고 현재까지 1만여 명이 동의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전연남 기자yeon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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