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28명 확진..꼬리 무는 학생·외국인 감염(종합)

전창해 2021. 10. 25.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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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8명이 추가 발생했다.

25명은 확진자의 가족·지인·직장동료를 통한 'n차 감염' 사례이고, 나머지 3명은 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진천의 확진자는 모두 외국인이다.

진천에서는 또 같은 나라 출신의 외국인 4명이 이날 확진되는 등 9명이 연쇄감염 됐는데, 모두 동거인이나 지인 관계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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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1차 접종률 81.4%, 완료율도 72% 기록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25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8명이 추가 발생했다.

학생과 외국인 근로자 감염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코로나19 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10시 사이 진천 11명, 청주 9명, 음성 4명, 충주 3명, 제천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중 17명이 외국인이다.

25명은 확진자의 가족·지인·직장동료를 통한 'n차 감염' 사례이고, 나머지 3명은 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진천의 확진자는 모두 외국인이다.

이곳 소재 철가공업체에서 확진자 7명이 한꺼번에 나왔다.

이 업체 근로자 2명이 서울에서 확진된 뒤 직원 22명을 전수검사해 감염자를 찾아냈다.

진천에서는 또 같은 나라 출신의 외국인 4명이 이날 확진되는 등 9명이 연쇄감염 됐는데, 모두 동거인이나 지인 관계로 조사됐다.

이 외에도 청주 고교생 사적모임(누적 56명), 충주 중학교(누적 30명), 충주 육가공업체(누적 23명), 음성 사료 제조공장(누적 17명), 음성 새시 제조업체(누적 7명)에서도 확진자 1명씩이 더 나왔다.

이들을 포함한 충북의 누적 확진자는 7천706명이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도민(160만837명)의 81.4%인 130만2천747명이 1차례 이상 백신을 맞았다. 2차까지 끝낸 완료자는 115만2천511명(72%)이다.

접종 후 이상 반응은 8천288건 접수됐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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