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 주스 사업 적자..2공장 폐쇄나 생산 중단 검토"
채승민 2021. 10. 25. 22:02
[KBS 제주]제주도개발공사가 감귤 주스 사업 중단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오늘 개발공사를 상대로 열린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김희현 의원은 “감귤 주스 사업 실적이 오르지 않고 수매율도 반 토막이 나고 있다며 정확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김정학 사장은 감귤 주스 사업 개선 방안을 연구한 결과 2공장을 폐쇄하거나 생산을 중단하는 방안이 나와 종합적으로 사업 방향을 검토하겠다고 말했고, 삼다수 무단 배출 사건과 관련 해선 내부적으로 뼈를 깎는 노력을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채승민 기자 (smch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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