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심석희 '불법도청 의혹' 수사 착수

김영은 2021. 10. 25.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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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씨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다른 사람의 대화를 몰래 녹음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불법 도청 의혹을 받는 심 씨를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 민원 사건을 넘겨 받아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배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 매체는 심 씨가 A코치와의 메신저 대화에서 "최민정이 감독에게 무슨 말을 하는지 들으려고 락커에 있다"는 말과 함께 "녹음해야지"라고 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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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씨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다른 사람의 대화를 몰래 녹음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불법 도청 의혹을 받는 심 씨를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 민원 사건을 넘겨 받아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배당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민원인을 상대로 민원 관련 내용 등을 알아보고 관련 자료를 확보하는 등 수사를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앞서 한 매체는 심 씨가 A코치와의 메신저 대화에서 “최민정이 감독에게 무슨 말을 하는지 들으려고 락커에 있다”는 말과 함께 “녹음해야지”라고 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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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기자 (pa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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