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학교 집단감염..부산 33명 신규 확진
김계애 2021. 10. 25. 22:01
[KBS 부산]부산에서는 오늘 요양병원과 중학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며 모두 33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습니다.
연제구의 한 요양병원에서는 직원 1명이 확진된 이후 전수 검사를 실시한 결과 환자 3명과 가족 1명이 추가로 감염됐고, 직원과 환자들은 모두 백신 접종 완료 뒤 2주가 지난 돌파감염 사례로 확인됐습니다.
해운대구 한 중학교에서도 학생과 교직원 3명이 집단 감염됐습니다.
오늘 오후 1시 기준, 부산 시민 235만 명이 백신접종을 완료해, 지난 2월 26일 접종을 시작한 이후 242일 만에 접종률 전체 70%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계애 기자 ( stone91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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