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싸우면 다행이야' 김정환, 의심병 폭발 "밧줄 감는다고 왜 안 빠져?"

백아영 2021. 10. 25.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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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의 의심병이 폭발했다.

25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2020 도쿄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김정환, 김준호, 오상욱이 자연으로 떠났다.

이날 첫 섬 생활에 나선 김정환, 김준호, 오상욱은 자연인이 남기고 간 지도를 발견, 식재료를 구하기 위해 갯벌로 향할 준비를 한다.

그런 김정환의 앞에서 열심히 밧줄을 묶던 오상욱은 "발을 뺄 때 신발이 벗겨지는 걸 방지하는 거다"라고 설명하지만 이때 김준호가 색다른 밧줄 활용법을 제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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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의 의심병이 폭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5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2020 도쿄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김정환, 김준호, 오상욱이 자연으로 떠났다.

이날 첫 섬 생활에 나선 김정환, 김준호, 오상욱은 자연인이 남기고 간 지도를 발견, 식재료를 구하기 위해 갯벌로 향할 준비를 한다.

능숙하게 작업복을 입는 김준호, 오상욱과 달리 김정환은 작업복 입기부터 순탄치 않았다. “어떻게 입는 거야? 어디까지 올라가는 거야?”라고 묻는 김정환을 김준호가 도왔다.

환복을 마친 김정환이 의문을 제기한다. “갯벌에서 빠지지 않으려면 밧줄을 감으라고 했잖아. 난 이게 무슨 소린지 모르겠다”고 하며 “갯벌에 덜 빠진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난 이해가 안 가. 그런다고 왜 안 빠져?”라고 끝없는 의문을 제기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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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김정환의 앞에서 열심히 밧줄을 묶던 오상욱은 “발을 뺄 때 신발이 벗겨지는 걸 방지하는 거다”라고 설명하지만 이때 김준호가 색다른 밧줄 활용법을 제기한다. 장화 위에 밧줄을 감으라는 것이었지만 김준호는 밧줄을 끌어올려서 발을 빼내는 것이라고 새로운 발상을 제기한 것. 이에 붐은 “창의력이 대단하다. 예전에 빨간펜 했나 보다”라고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스타일 진짜 다르네 ㅋㅋㅋ”, “막내 교과서형ㅋㅋㅋ”, “창의력 무엇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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