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링 히트'..이정후, 아버지 이종범도 못한 기록 세우다

심병일 2021. 10. 2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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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의 외야수 이정후(23)가 프로 데뷔 처음으로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다.

이정후는 오늘(25일) 대전 원정 경기에서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1회초 단타, 5회초 홈런, 6회초 2루타, 8회초 3루타를 쳤다.

프로 5년 차 이정후는 이로써 개인 최초이자 KBO리그 역대 29번째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다.

'호타준족' 타자로 한 시대를 풍미한 이정후의 아버지 이종범도 기록하지 못한 사이클링 히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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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의 외야수 이정후(23)가 프로 데뷔 처음으로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다.

이정후는 오늘(25일) 대전 원정 경기에서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1회초 단타, 5회초 홈런, 6회초 2루타, 8회초 3루타를 쳤다.

프로 5년 차 이정후는 이로써 개인 최초이자 KBO리그 역대 29번째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다.

'호타준족' 타자로 한 시대를 풍미한 이정후의 아버지 이종범도 기록하지 못한 사이클링 히트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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