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중반 위기' 잘 넘긴 젠지, C9 상대 1세트 기선 제압 [롤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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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반 큰 위기가 있었지만 젠지는 무너지지 않았다.
젠지는 25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 A홀에서 열린 '2021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토너먼트 스테이지 8강 클라우드 나인과 1세트 경기서 승리했다.
13분 경 탑 라인에서 클라우드 나인의 전략을 제대로 읽은 젠지는 승기를 잡기 시작했다.
젠지의 중반 스노우볼이 막힌 사이 추격했던 클라우드 나인은 24분 경 경기를 한번에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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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재형 기자] 경기 중반 큰 위기가 있었지만 젠지는 무너지지 않았다. 클라우드 나인의 실수를 발판 삼아 1세트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젠지는 25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 A홀에서 열린 ‘2021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토너먼트 스테이지 8강 클라우드 나인과 1세트 경기서 승리했다.
중요한 1세트인 만큼 양 팀은 신중하게 탐색전을 펼쳤다. 젠지는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클라우드 나인을 상대로 이득을 조금씩 벌렸다. ‘비디디’ 곽보성의 아트록스는 이번에도 날카로운 플레이로 심상치 않은 모습을 보였다. 11분 경에는 클라우드 나인의 회심의 노림수까지 흘려내고 팀에 이득을 부여했다.
13분 경 탑 라인에서 클라우드 나인의 전략을 제대로 읽은 젠지는 승기를 잡기 시작했다. 자르반 4세가 합류하지 못하는 것을 체크한 젠지는 수적 우위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나인의 공세를 무너뜨렸다. 3000골드 이상 격차를 늘리고 클라우드 나인을 압박했다.
클라우드 나인은 ‘라스칼’ 김광희의 케넨을 공략해 경기를 뒤집으려 했다. 젠지의 중반 스노우볼이 막힌 사이 추격했던 클라우드 나인은 24분 경 경기를 한번에 뒤집었다. ‘블래버’의 리신이 먼저 쓰러진 상황에서 자르반4세-야스오 연계가 제대로 들어가면서 한타에서 대승했다. ‘내셔 남작 버프’를 확보한 클라우드 나인은 끈질기게 공성을 시도해 성장 차이를 벌렸다.
젠지는 33분 경 ‘퍽즈’의 야스오 실수를 발판 삼아 다시 일어섰다. 결국 경기는 후반으로 흘러가며 최종 오브젝트 싸움으로 승부가 결정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39분 경 ‘장로 드래곤의 영혼’을 확보한 젠지는 ‘내셔 남작 버프’까지 얻고 클라우드 나인의 본진을 초토화했다.
3개의 억제기를 모두 파괴한 젠지는 쉴틈없이 압박했다. 두개의 버프를 잘 활용한 젠지는 41분 만에 넥서스에 승리의 깃발을 꽂았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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