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건설해양농림위 · 문화환경도시위, 주요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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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건설해양농림위원회는 25일 합성동 지하도상가와 마산항 서항지구 친수공간, 구항 방재언덕, 귀산동 어업인 회관 등 주요사업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제108회 창원시의회 임시회 일정 중 건설해양농림위원회 소관 주요 현안사업의 현장을 살피고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문화환경도시위원회는 제108회 임시회 회기 중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해 부산환경공단 남부사업소, 해운대수목원 등 2곳에 대한 견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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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현장방문은 제108회 창원시의회 임시회 일정 중 건설해양농림위원회 소관 주요 현안사업의 현장을 살피고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코로나19 이후 빈 점포가 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합성동 지하도상가를 방문해 현 상황을 살펴보고 상인과 운영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지난 8일 시민들에게 부분 개방한 마산항 서항지구 친수공간과 구항 방재언덕, 귀산동 어업인 회관을 찾아 이용자들의 불편사항과 공사 진행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문화환경도시위원회는 부산환경공단 남부사업소를 방문해 옥내화된 하수처리시설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련 시설을 둘러봤다.
이어 쓰레기 매립장으로 이용되던 곳을 생태 환경 복원 후 도시형 수목원으로 조성 중인 해운대 수목원 1단계 구간을 견학했다.
이날 현장에서 문화환경도시위원회 위원들은 창원시 하수처리시설 개선 방안과 창원시 쓰레기매립장 사후 관리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춘덕 문화환경도시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견학에서 타 지자체의 우수한 사례와 노하우를 배워 우리 시 특성에 맞는 정책과 접목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양 기자(kim134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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