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1153명 신규확진..최종 1200명 이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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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전국에서 최소 115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최소 1153명으로 집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 있는 만큼 2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200명 이상을 기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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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3시간 전보다 149명 늘어…전주比 138명↑
서울 413명·경기 405명 등 수도권서 77.4%
[서울=뉴시스] 정성원 기자 = 25일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전국에서 최소 115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최소 115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3시간 전인 오후 6시 1004명보다 149명 늘어난 수치다. 동시간대 기준으로 일주일 전인 18일(1015명)보다 138명 더 많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24~25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파악된다.
지역별로 서울 413명, 경기 405명, 인천 74명 등 수도권에서 892명(77.4%)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261명(22.6%)이 나왔다. 대구 60명, 충남 39명, 부산 33명, 충북 27명, 경북 20명, 강원 19명, 경남 18명, 전북 13명, 울산 8명, 대전·세종·제주 각 6명, 광주 5명, 전남 1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 있는 만큼 2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200명 이상을 기록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s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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