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주차장서 '10대 성폭행 시도'..20대男 구속 "도망 염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10대 여학생에게 성폭행을 시도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이 남성은 목격자를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25일 서울중앙지법 이세창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 등 상해) 혐의를 받는 A씨(22)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A씨는 지난 23일 오후 10시30분께 서울 관악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10대 여학생 B양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10대 여학생에게 성폭행을 시도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이 남성은 목격자를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25일 서울중앙지법 이세창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 등 상해) 혐의를 받는 A씨(22)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부장판사는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설명했다.
앞서 A씨는 지난 23일 오후 10시30분께 서울 관악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10대 여학생 B양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쳤다. 그는 당시 범행을 목격하고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소리를 지른 40대 여성을 폭행하고 달아난 혐의도 받는다.
A씨는 현장에서 체포됐고, B양과 40대 여성은 얼굴과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