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심석희 '불법도청 의혹' 수사 착수

김수근 bestroot@mbc.co.kr 2021. 10. 25. 21: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씨가 다른 사람의 대화를 몰래 녹음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어제 서울경찰청에서 심 씨의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의혹 사건을 배당받아 관련 자료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한 인터넷 매체는 심 씨와 코치 A씨 사이의 메신저 대화 내용을 전하면서 "심 씨가 '최민정이 감독한테 뭐라고 하나 들으려고 라커룸에 있다, 녹음해야지'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사진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씨가 다른 사람의 대화를 몰래 녹음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어제 서울경찰청에서 심 씨의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의혹 사건을 배당받아 관련 자료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한 인터넷 매체는 심 씨와 코치 A씨 사이의 메신저 대화 내용을 전하면서 "심 씨가 '최민정이 감독한테 뭐라고 하나 들으려고 라커룸에 있다, 녹음해야지'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한 민원인은 불법 도청한 심 씨를 처벌해 달라는 취지로 국민권익위원회에 민원을 제기했습니다.

김수근 기자 (bestroo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309848_3487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