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기, 탕준상 최현욱 윤현수에 "'라켓소년단'과 달라, 하다 울었다"[결정적장면]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탕준상, 최현욱, 윤현수가 '라켓보이즈'에 떴다.

10월 25일 방송된 tvN '라켓보이즈'에서는 특별 훈련에 나선 김민기를 응원하기 위해 SBS 드라마 '라켓소년단'으로 인연을 맺은 탕준상, 최현욱, 윤현수가 등장했다.

김민기는 탕준상, 최현욱, 윤현수를 보며 반가워하면서도 카메라 앞 어색한 인사를 건넸고 배우들은 "네가 제일 리얼 버라이어티 같지 않다"며 김민기를 놀렸다.

김민기는 '라켓보이즈'와 '라켓소년단'을 비교하며 "'라켓소년단'이랑 다르다. 그때는 폼 연습만 했지 않나. 이거는 다르다. 하다가 울었다"고 실전 경기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에 탕준상은 "살이 왜 이렇게 빠졌냐. 많이 울어서 살이 빠졌구나"라며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두번째 레벨 발표에서 하 등급을 받은 김민기는 '라켓소년단'을 위해 국가대표 코치의 지도를 받았던 탕준상, 최현욱, 윤현수에게도 패해 좌절하고 말았다. (사진=tvN '라켓보이즈'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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