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서장훈, 코로나19 시국 칠순 잔치 반대→해답 제시[★밤TView]

여도경 기자 2021. 10. 25.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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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코로나19 시국에서 칠순 잔치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아버지께 칠순 잔치를 해주고 싶어 고민인 의뢰인이 나왔다.

이날 의뢰인은 "곧 아버지 칠순이다"며 코로나19이지만 칠순 잔치를 열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고민이라고 가지고 왔지 않냐. 솔직히 아쉽다. 애 없는 나도 아는데 엄마가 모른다는 게 말이 되나"라며 의뢰인을 꾸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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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사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캡처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코로나19 시국에서 칠순 잔치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아버지께 칠순 잔치를 해주고 싶어 고민인 의뢰인이 나왔다.

이날 의뢰인은 "곧 아버지 칠순이다"며 코로나19이지만 칠순 잔치를 열고 싶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아버님이 가보지 못한 일식집을 예약해라. 인원이 줄면 식비 여유가 많이 생기지 않냐"라고 조언했다.

이수근은 "아니면 동해로 여행 가서 좋은 일식집을 다 돌아라"라고 덧붙였다. 이수근은 앞서 "잔치는 잊혀진다. 용돈을 배로 드려라"라고 다른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서장훈은 "요즘은 (칠순 잔치 때) 사람들한테 오라고 해도 안 온다. 오라고 하는 것도 민폐다"며 "일단 내년까지 기다려보고 결정해라"라고 말했다.

/사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캡처
10세 아들이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를 봐서 고민인 의뢰인도 나왔다. 의뢰인은 아들이 '악마를 보았다' '범죄도시' '곡성' 등의 영화를 본다며 "처음에는 홈 CCTV를 설치해놓고 아들이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를 보고 있으면 전화해서 '뭐 하냐'라고 물어보고 끄라고 한다. 처음에는 아들 고모가 방학 때 심심하니까 보라고 넷플릭스 로그인해준 건데 (그대로 뒀다)"고 설명했다.

서장훈은 시청 연령 제한에 대해 말했고 의뢰인은 몰랐다며 놀랐다. 이에 서장훈은 "고민이라고 가지고 왔지 않냐. 솔직히 아쉽다. 애 없는 나도 아는데 엄마가 모른다는 게 말이 되나"라며 의뢰인을 꾸중했다.

72세 팝핀 댄서 의뢰인도 나왔다. 의뢰인은 "케이영이다"며 "내가 몇 살까지 팝핍을 할 수 있겠냐. 100살까지는 하고 싶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의뢰인은 "고등학교 음악 선생님으로 일했다. 그 전에도 스포츠댄스 등 많이 배웠고 팝핀을 배우기 시작한 건 2년 넘었다"며 "처음에는 그냥 좋아서 했는데 하다 보니까 꿈이 생겼다. 버스킹, 배틀, 국악 장르 팝핍 등 다 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의뢰인 춤을 본 후 "연세가 있다보니 하체보다는 상체 위주로 한다. 다리가 튼튼하면 하체도 같이 돼서 더 멋있을 거 같다"고 진지하게 조언했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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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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