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金' 김정환, 작업복 못 입어 '눈치'..절친 최병철 "완전 도시남" 폭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펜싱 선수 김정환이 '안싸우면 다행이야'에 등장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김정환을 비롯해 김준호, 오상욱 등 도쿄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리스트들이 섬 생활을 시작했다.
김정환 등 펜싱 삼형제는 섬에서 자연인을 만나야 했지만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펜싱 선수 김정환이 '안싸우면 다행이야'에 등장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김정환을 비롯해 김준호, 오상욱 등 도쿄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리스트들이 섬 생활을 시작했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전 펜싱 선수 최병철이 나왔다. 그는 "김정환과 각별하다. 거의 형제라고 할 수 있다"라며 "중학교 때 펜싱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김정환이 따라 들어온 거다. 그 인연으로 계속 친하게 지냈다"라고 밝혔다.
김정환 등 펜싱 삼형제는 섬에서 자연인을 만나야 했지만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동생들을 위해 맏형 김정환이 용기있게 나섰다. 집안에 들어간 이들은 자연인이 두고 간 지도를 발견, 그제야 안심할 수 있었다.
셋은 치밀하게 작전을 짜고 갯벌로 향할 준비를 했다. 김준호, 오상욱은 펜싱 경기복을 입는 것처럼 능숙하게 작업복을 입었지만, 김정환은 눈치를 보며 "어떻게 입는 거야? 어디까지 올라가는 거야?"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김준호가 형을 도왔다. 영상을 지켜보던 김정환의 절친 최병철은 "완전 도시남, 그냥 아파트 사람"이라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붐은 "손이 많이 간다"라고 거들어 웃음을 더했다.
ll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강서 놀다 유흥업소 끌려가 강간당한 여중생…"5년 뒤 출소, 무서워요"
- 조진웅, 尹 탄핵 촉구 집회 VCR 등장 "국민으로서 엄중한 사태 예의 주시"
- "완전 미쳤어" "대표님 언제?"…조국혁신당 '그날 밤' 단톡방 폭발
- 14세 여중생 성폭행·촬영한 교장…"걔가 날 받아들였다"
- '90세 조부와 여행' 유튜버 "학폭 댓글에 유퀴즈 방송 연기" 억울함 호소
- 유튜버 엄은향, 임영웅 '뭐요' 패러디했다가…"고소 협박 당해"
- 62세 서정희, 6세 연하 남친과 애틋 "절망 끝에 만난 기쁨" [N샷]
- 곧 스물 예승이…'류승룡 딸' 갈소원, 몰라보게 달라진 분위기
- "가족 모두 한복 입고 축하해주는 꿈"…다음날 2억 복권 당첨
- 장예원 "전현무와 1시간 반씩 전화통화…말투 다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