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레이 30점' LG, 오리온 잡고 홈 6연패 탈출

하성룡 기자 2021. 10. 25.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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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9위 LG가 30점을 쓸어 담은 아셈 마레이를 앞세워 오리온을 잡고 홈 6연패를 끊어냈습니다.

LG는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오리온에 73대 66으로 승리했습니다.

LG는 지난 3월부터 이어진 홈 연패를 6경기에서 끊어냈습니다.

마레이가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30점에 리바운드 16개를 잡아내며 LG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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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9위 LG가 30점을 쓸어 담은 아셈 마레이를 앞세워 오리온을 잡고 홈 6연패를 끊어냈습니다.

LG는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오리온에 73대 66으로 승리했습니다.

LG는 2승 5패로 9위에 올랐고 오리온은 KT, DB와 공동 2위에서 공동 4위로 내려앉았습니다.

LG는 지난 3월부터 이어진 홈 연패를 6경기에서 끊어냈습니다.

마레이가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30점에 리바운드 16개를 잡아내며 LG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2경기 연속 30득점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국내 선수 중에서는 14점에 6도움을 기록한 이재도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전반에만 15점을 책임진 마레이의 활약으로 LG는 전반을 45대 34로 앞선 채 마쳤습니다.

3쿼텅에선 1,2쿼터에 이재도 덕분에 체력을 아낀 이관희가 투입돼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오리온이 끝까지 추격 의지를 보였지만 경기 막판 이재도가 종료 1분 22초를 남기고 단독 돌파에 이은 레이업 득점으로 9점 차로 달아나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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