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장 포그바, 재계약도 말썽-퇴장까지.. 뛰면 안된다" 스콜스 '일갈'

우충원 2021. 10. 25.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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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그바, 솔샤르 아래서 다시 뛰면 안된다".

후반 투입된 포그바는 15분만에 퇴장 당했다.

폴 스콜스는 더 선에 게재된 인터뷰서 "포그바가 팀을 돕기 위해 후반전 시작과 함께 투입됐다. 그러나 말도 안 되는 태클로 퇴장당했다. 솔샤르 감독이 여전히 맨유 수장으로 있다면 포그바는 다시 뛰면 안된다"라고 평가했다.

또 그는 "지난 몇 년간 포그바는 문제를 일으켰다. 그가 재능이 있다는 걸 안다. 하지만 재계약을 하지 않고 소란을 일으키더니 퇴장까지 당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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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우충원 기자] "포그바, 솔샤르 아래서 다시 뛰면 안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퍼드에서 열린 2021-2022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리버풀과 홈 경기서 0-5로 완패했다. 맨유는 4승 2무 3패 승점 14점으로 7위를 기록했다. 

폭력적인 행동을 펼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함께 폴 포그바에 대한 문제도 발생했다. 

후반 투입된 포그바는 15분만에 퇴장 당했다.  포그바는 나비 케이타의 정강이를 가격하는 위험한 태클을 했다. 케이타는 부상으로 쓰러졌고 포그바 역시 VAR을 통해 퇴장당했다. 

폴 스콜스는 더 선에 게재된 인터뷰서 “포그바가 팀을 돕기 위해 후반전 시작과 함께 투입됐다. 그러나 말도 안 되는 태클로 퇴장당했다. 솔샤르 감독이 여전히 맨유 수장으로 있다면 포그바는 다시 뛰면 안된다”라고 평가했다. 

또 그는 “지난 몇 년간 포그바는 문제를 일으켰다. 그가 재능이 있다는 걸 안다. 하지만 재계약을 하지 않고 소란을 일으키더니 퇴장까지 당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콜스는 “포그바가 없어도 그리워하지 않을 것 같다. 그는 많은 기회에도 일관성이 부족했다. 오늘 모습은 감독과 팀 동료에게 무례한 일이었다”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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