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선 황선홍호' 필리핀에 3대 0 승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자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을 이끄는 황선홍 감독이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대표팀은 싱가포르의 잘란 베사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 23세 이하 아시안컵 예선 H조 1차전에서 후반에만 나란히 1골 1도움을 기록한 이규혁과 고재현의 활약과 박정인의 쐐기골을 묶어 3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그리고 후반 44분 서진수의 크로스를 박정인이 헤딩으로 쐐기골을 터뜨려 3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자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을 이끄는 황선홍 감독이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대표팀은 싱가포르의 잘란 베사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 23세 이하 아시안컵 예선 H조 1차전에서 후반에만 나란히 1골 1도움을 기록한 이규혁과 고재현의 활약과 박정인의 쐐기골을 묶어 3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총 11개 조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예선에서 각 조 1위, 그리고 2위 팀 중 상위 4개 팀만 개최국 우즈베키스탄과 함께 내년 6월에 열릴 23세 이하 아시안컵 본선에 출전합니다.
한국은 인조잔디 구장인 잘란 베사르 스타디움에서 28일 동티모르, 31일 싱가포르와 예선전을 이어갑니다.
한국은 경기 내내 필리핀을 몰아붙였지만 전반에 골문을 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후반에 3골을 몰아치며 첫 경기에서 승리를 따냈습니다.
후반 6분 수비수 이규혁이 왼쪽 측면에서 고재현이 올린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 넣어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후반 27분에는 이규혁이 상대 수비 사이로 절묘하게 찔러준 패스를 고재현이 오른발 슛으로 마무리해 추가 골을 뽑았습니다.
그리고 후반 44분 서진수의 크로스를 박정인이 헤딩으로 쐐기골을 터뜨려 3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오늘 사직서 내세요” 사장 압박한 본부장…녹취 입수
- “날파리 나왔으니 돈 내놔”…알고도 당하는 자영업자
- 66년 만에 '맨유 참사'…'호날두 발길질' 빈축
- 병원-식당-학교 다 멈췄다…'대혼란' 두고 말 바꾼 KT
- “목줄 매 달라” 거부하더니…반려견에 이웃 2명 다쳐
- “시장님 얘기입니다”…40분 녹취록에 '시장' 7번 등장
- 다음 달부터 식당 24시간 영업…내년엔 '일상' 누린다
- 아파트 단지서 사망사고 내고 '목격자 행세'한 70대…징역 4년
- 방탄소년단 정국, 콘서트 중 악플러 향한 일침 “어쩌라고!”
- “벌레 물이라니”…中 국민 생수에 '구더기떼 바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