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 실수' 딛고 동메달..기립박수에 눈물

하성룡 기자 2021. 10. 25. 2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여자 피겨의 간판 유영 선수가 그랑프리 1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쇼트에서의 실수를 프리 스케이팅에서 만회했습니다.

쇼트에서 트리플 악셀을 뛰다 엉덩방아를 찧어 5위에 그친 유영은 프리스케이팅에서는 좀 더 안정적인 연기를 펼쳤습니다.

화려한 스핀으로 혼신의 연기를 마친 유영은 팬들의 기립 박수를 받으며 감격의 눈물을 쏟기도 했는데요, 러시아 선수들에 이어 3위를 차지해 2019년 동메달 이후 2년 만에 역대 두 번째 그랑프리 메달을 따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여자 피겨의 간판 유영 선수가 그랑프리 1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쇼트에서의 실수를 프리 스케이팅에서 만회했습니다.

쇼트에서 트리플 악셀을 뛰다 엉덩방아를 찧어 5위에 그친 유영은 프리스케이팅에서는 좀 더 안정적인 연기를 펼쳤습니다.

3차례 점프에서 회전수 부족 판정을 받았지만 큰 실수 없이 소화했고, 나머지 4번의 점프에서는 모두 가산점을 챙겼습니다.

화려한 스핀으로 혼신의 연기를 마친 유영은 팬들의 기립 박수를 받으며 감격의 눈물을 쏟기도 했는데요, 러시아 선수들에 이어 3위를 차지해 2019년 동메달 이후 2년 만에 역대 두 번째 그랑프리 메달을 따냈습니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