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 21시 01] 뉴스 브리핑

KT 장애 원인은 네트워크 경로설정 오류..해명 오락가락, 소상공인 단체 "식당 24시간 영업 환영..일상회복 지원책 필요", 경찰 유동규 '투척 폰' 4시간여 포렌식.."추가 분석 필요" 등

KT가 25일 발생한 대규모 네트워크 장애의 원인이 '디도스 공격'이 아닌 네트워크 경로 설정 오류였다고 정정하는 등 혼선을 야기해 비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다음 달부터 시행되는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 코로나'로 매장 영업시간 제한이 해제되자 소상공인 단체들은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대장동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검찰의 압수수색 전 9층 창문 밖으로 던졌던 휴대전화에 대한 데이터 복구·분석 작업이 진행됐는데요. 다만 모든 데이터가 복구되지는 않아 경찰은 추가 분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우리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이란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0만 회분을 공여하기로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5일로 예정된 유럽 순방 도중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어떤 형태로든 만날 가능성이 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jiwon6162@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