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시내 요양원서 집단감염..이틀간 23명 확진

김도윤 2021. 10. 25.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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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는 시내 한 요양원에서 이틀간 입소자와 종사자 등 2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입소자 1명이 지난 24일 확진된 뒤 이 요양원 60명 전원을 검사한 결과 이날 입소자 13명과 종사자 9명 등 2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됐다.

코로나19로 확진된 23명 가운데 22명은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했으나 나머지 1명은 1차만 접종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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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진료소 (CG) ※ 기사와 직접 관계가 없는 자료사진입니다. [연합뉴스TV 제공]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시내 한 요양원에서 이틀간 입소자와 종사자 등 2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입소자 1명이 지난 24일 확진된 뒤 이 요양원 60명 전원을 검사한 결과 이날 입소자 13명과 종사자 9명 등 2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됐다.

코로나19로 확진된 23명 가운데 22명은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했으나 나머지 1명은 1차만 접종한 것으로 파악됐다.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또 이 요양원을 동일 집단 격리해 음성으로 나온 38명을 시설에 머물게 했으며 조만간 이들에 대한 2차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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