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서장훈, 청·불 영화 관람 아이 母 꾸중 "아쉽다"

여도경 기자 2021. 10. 25. 20: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의뢰인을 꾸중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10세 아들이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를 관람해 고민이라는 의뢰인이 나왔다.

의뢰인은 "처음에는 홈 CCTV를 설치해놓고 아들이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를 보고 있으면 전화해서 '뭐 하냐'라고 물어보고 끄라고 한다"며 "처음에는 아들 고모가 방학 때 심심하니까 보라고 로그인해준 건데 (그대로 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사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캡처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의뢰인을 꾸중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10세 아들이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를 관람해 고민이라는 의뢰인이 나왔다.

이날 의뢰인 아들이 본 영화는 '악마를 보았다' '범죄도시' '곡성' 등 청소년이 보면 안 될 영화였다. 의뢰인은 "처음에는 홈 CCTV를 설치해놓고 아들이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를 보고 있으면 전화해서 '뭐 하냐'라고 물어보고 끄라고 한다"며 "처음에는 아들 고모가 방학 때 심심하니까 보라고 로그인해준 건데 (그대로 뒀다)"고 말했다.

이어 "TV에 그냥 나오니까 넷플릭스가 아니어도 볼 수 있다"며 "아이 꿈이 영화 감독이라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서장훈은 시청 연령 제한 기능에 대해 말했고 의뢰인은 "그 기능을 몰랐다"며 놀랐다. 이에 서장훈은 "고민이라고 가지고 왔지 않냐. 솔직히 아쉽다. 애 없는 나도 아는데 엄마가 모른다는 게 말이 되나"라며 의뢰인을 꾸중했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관련기사]☞ '이광수♥' 이선빈, '볼빨간 술꾼' 자태...'귀여움 폭발'
'기러기 부부' 손태영, ♥권상우 앞 싸늘한 표정..왜?
김영아, 日엔터 거물과 결혼..도쿄 150평 아파트 공개
'낙태 종용' 김선호, 조한철 SNS에 숨어서 등장? '띠용'
이병헌♥이민정, 470만원 D사 가방 메고..아들도 공개
'현빈♥' 손예진, 커플룩 입더니 이번엔..'오징어 게임'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