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 중국군 6·25 참전 71주년 맞아 '혈맹'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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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중국이 중국의 6·25전쟁 참전 71주년을 맞아 중국군 전사자들을 추모하며 양국의 혈맹관계를 재확인했습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리진쥔 주북한 중국대사와 주북 중국대사관 소속 외교관들은 오늘 평양의 북중우의탑을 방문해 6·25 전쟁에서 전사한 중국 군인들을 추모했습니다.
북한 측도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내각, 외무성, 국방성 등의 명의로 북중우의탑에 헌화하고 중국군 전사자들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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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중국이 중국의 6·25전쟁 참전 71주년을 맞아 중국군 전사자들을 추모하며 양국의 혈맹관계를 재확인했습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리진쥔 주북한 중국대사와 주북 중국대사관 소속 외교관들은 오늘 평양의 북중우의탑을 방문해 6·25 전쟁에서 전사한 중국 군인들을 추모했습니다.
북한 측도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내각, 외무성, 국방성 등의 명의로 북중우의탑에 헌화하고 중국군 전사자들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기사에서 "혈연적 유대로 맺어진 불패의 친선은 공동의 위업을 위한 한 길에서 굳건히 계승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1950년 북한에 진입해 첫 전투를 했던 10월 25일을 참전일로 기념하고 있습니다.
조영익 기자 (cy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309833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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