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 '불법도청 의혹' 서울 남대문서에서 수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씨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다른 사람들의 대화를 몰래 녹음했다는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전날 심씨의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을 남대문경찰서에 배당해 수사하도록 했다.
앞서 한 민원인은 불법 도청을 한 심씨를 처벌해달라는 취지로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제기했고, 이 민원은 서울경찰청으로 이첩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경찰이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씨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다른 사람들의 대화를 몰래 녹음했다는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전날 심씨의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을 남대문경찰서에 배당해 수사하도록 했다.
앞서 한 민원인은 불법 도청을 한 심씨를 처벌해달라는 취지로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제기했고, 이 민원은 서울경찰청으로 이첩됐다.
한 매체는 심 씨와 코치 A씨 간 메신저 대화 내용을 보도하며 심 씨가 "최민정이 감독한테 뭐라고 지껄이나 들으려고 락커에 있는 중"이라며 "녹음해야지"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norae@yna.co.kr
- ☞ '전설적 복서' 장정구, 택시기사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
- ☞ 니콜라스 케이지, 27살 일본인 아내와 과감한 스킨십
- ☞ 유니폼도 하이힐도 벗었다…해고 승무원 속옷 시위
- ☞ 다리 위 아찔한 투신 시도…버스에서 나타난 '슈퍼맨'
- ☞ 물에 잠기는 몰디브…띄우는게 해법?[뉴스피처]
- ☞ "핼러윈 기다렸는데…" 美·유럽 학교들 '오징어게임' 분장 금지
- ☞ '프렌즈' 카페매니저 '건서' 배우, 암 투병 끝 59세로 별세
- ☞ 곰팡이 필 정도로 기저귀 안 갈아…아이 뼈까지 녹았다
- ☞ 언제쯤 야외서 마스크 벗을까…"12월 중순 해제 검토"
- ☞ 부산서 술 취한 견주가 맹견 풀어 주민들 위협…2명 부상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징맨' 트레이너 황철순, 지인 여성 폭행으로 재판행 | 연합뉴스
- 자녀와 싸운 13살 학생 찾아가 흉기 찔러…40대 엄마 징역형 | 연합뉴스
-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서 여성 시신 발견 | 연합뉴스
- 女화장실 불법촬영 혐의로 조사받던 고교생, 수사 중 또 범행(종합) | 연합뉴스
- 화성 단독주택 방화 피해자, 사건 발생 13일 만에 사망 | 연합뉴스
- 제니퍼 로페즈·벤 애플렉 부부 파경설…"현재 별거 중" | 연합뉴스
- 통영 바닷가 돌틈에 줄로 묶인 고양이 밀물 때 익사 | 연합뉴스
- 익산 수상레저 선착장 50대 시신 발견…"타살 혐의점 없어"(종합) | 연합뉴스
- '왕의 DNA' 교육부 사무관, 정직 3개월 중징계 | 연합뉴스
- 16세 결혼 놓고 "너무 어려"·"이미 성숙"…중남미 제각각 적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