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모', 넷플릭스 전세계 순위 '톱10'..흥행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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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모'에 세계가 반했다.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넷플릭스를 타고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연모'가 방송 2주 만에 넷플릭스 전세계 순위 톱10을 기록했다.
이에 '연모'가 글로벌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이유를 25일 알아봤다.
'연모' 5회는 이날 오후 9시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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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윤준호 인턴 기자 = '연모'에 세계가 반했다.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넷플릭스를 타고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연모'가 방송 2주 만에 넷플릭스 전세계 순위 톱10을 기록했다.
이에 '연모'가 글로벌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이유를 25일 알아봤다.
'정지운'(로운)의 진심을 알게 된 왕세자 '이휘'(박은빈)가 그를 스승으로 받아들였다. 이후 휘는 지운이 자신의 오라비를 죽인 '정석조'(배수빈)의 아들이라는 점, 자신의 '여자' 모습을 목격했다는 점, 첫사랑이라는 점 등 앞으로 어떤 에피소드를 만들어낼지 주목된다.
첨예한 권력 대립이 본격화되면서 휘의 목숨을 노리는 세력들이 드러나고 있다. 여기에 호위무사 '김가온'(최병찬)의 존재 역시 미스터리를 더했다. 휘가 언급한대로 궁은 "위험하고 무서운 곳"이었고, 단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불러왔다.
고품격 연출 역시 흥행의 한 축을 차지하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담은 영상미부터 세트와 조명, 의상까지 한국적 아름다움과 아련한 감성을 곳곳에 녹여내고 있다.
'연모' 5회는 이날 오후 9시30분에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elo41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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