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이야기 아닙니다" 홍진경, 의미심장 글 해명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다소 의미심장하게 남겼던 글에 대해 해명했다.

25일 홍진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오늘 아침에 올렸던 이 글은 11월 북클럽에 올릴 어떤 책의 추천서였어요. 많은 분들이 제 개인의 이야기로 오해를 하시고 걱정을 해주시네요. 저의 이야기가 아닙니다"라고 적었다.

홍진경이 이와 함께 공개한 건 앞서 이날에 올린 글로 "자기의 생각이기에 믿지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기 의견은 옆 사람 다음에, 자기 바램은 헛된 것이라 진짜 하고 싶은 말은 기어이 구겨 넣는 사람입니다. 자기 취향이래봤자 내세울 것 없습니다. 자기 결심이기에 3일을 못 갈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글 홍진경'이라는 글귀 외에 부연설명 없이 올린 터라 팬들은 어떤 배경이 있는 건지 걱정과 큰 관심을 보인 바 있다.

한편 홍진경은 최근 카카오TV 웹예능 '공부왕 찐천재'가 큰 사랑을 받으면서 또 다른 전성기를 열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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