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하게 그린을 살피는 리디아 고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강명주 기자 입력 2021. 10. 2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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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출전한 리디아 고 프로. 사진제공=BMW 코리아
▲2021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출전한 리디아 고 프로. 사진제공=BMW 코리아

골프한국 생생포토]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인천의 베어즈베스트청라 골프클럽(파71)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이 펼쳐졌다.

사진은 리디아 고가 대회 마지막 날 경기하는 모습이다. 1번홀 그린에서 퍼트 라인을 살피고 있다.

리디아 고는 4라운드에서 8타를 줄여 공동 3위로 마무리하는 뒷심을 발휘했다. 

이번 대회 우승은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를 적어낸 고진영이 차지했다. 임희정과 연장전을 벌인 끝에 한국 선수 LPGA 투어 통산 200승을 달성하는 영예를 누렸다. 고진영 개인으로는 LPGA 투어 시즌 4승째이자 통산 11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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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주 기자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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