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 구두' 실연한 정유민, 고모 최영완 연애 저지

이기은 기자 2021. 10. 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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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구두' 정유민이 고모 최영완의 사랑을 가로 막았다.

25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극본 황순영 연출 박기현) 68회에서는 등장인물 권수연(최영완)이 남자친구 소태길(김광영)을 집에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연은 태길을 자신의 오빠 권혁상(선우재덕), 민희경(최명길)에게 정식으로 소개했다.

권혜빈(정유민)은 "내 결혼이 누구 때문에 깨졌는데. 김젬마 때문이잖냐, 어떻게 이러냐"라며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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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빨강 구두’ 정유민이 고모 최영완의 사랑을 가로 막았다.

25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극본 황순영 연출 박기현) 68회에서는 등장인물 권수연(최영완)이 남자친구 소태길(김광영)을 집에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연은 태길을 자신의 오빠 권혁상(선우재덕), 민희경(최명길)에게 정식으로 소개했다. 하지만 태길을 아는 모든 가족은 경악하며 분노했다.

수연은 “김젬마(소이현) 외삼촌이다. 아무리 젬마가 싫어도 이러는 건 실례다”라고 말했다.

권혜빈(정유민)은 “내 결혼이 누구 때문에 깨졌는데. 김젬마 때문이잖냐, 어떻게 이러냐”라며 소리쳤다. 권혁상은 수연에게 “너 이 집에서 한 발자국 나가면 나랑 끝”이라고 으름장을 놨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빨강 구두’]

빨강 구두 | 정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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