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이 스네이크, 블랙핑크 리사X메건 디 스탤리온X오주나 함께한 싱글 'SG'
[스포츠경향]
프랑스 출신 세계 정상급 디제이 겸 프로듀서 디제이 스네이크(DJ Snake)가 블랙핑크 멤버 리사와 메건 디 스탤리온(Megan Thee Stallion), 오주나(Ozuna)와 함께한 컬래버 싱글 ‘SG(에스지)’를 최근 발매했다.
이 싱글은 퓨에토리코 도미니카 출신의 ‘라틴 아이콘’ 오주나와 ‘그래미 어워드 수상’ 아티스트 메건 디 스탤리온, ‘K-POP 대표’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리사, 프랑스 출신의 ‘정상급 프로듀서’ 디제이 스네이크 등 3개 대륙, 4개 나라를 대표하는 정상급 뮤지션들의 만남으로 발매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또 이날 오후 1시 저스틴 비버, 할시, 포스트 말론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를 디렉팅한 저명한 영상 감독 콜린 틸리(Colin Tillery)가 참여한 ‘SG’ 뮤직비디오까지 공개돼 전 세계 팬들을 흥분시켰다.
뮤직비디오에는 모든 뮤지션들이 참여해 역대급 영상미를 완성했다. 디제이 스네이크의 천재적인 라틴팝 열정을 볼 수 있는 건 물론, 메건 디 스탤리온과 오주나 역시 각자의 스타일이 돋보이는 파트를 소화했다. 리사 또한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춤선을 선보였다.
수많은 빌보드차트 1위 성적과 프레티넘 세일즈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디제이 스네이크는 올해 말까지 라스베이거스 및 멕시코 등지에서 북미 투어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싱글 ‘SG(에스지)’는 지난 22일에 공개 됐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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