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내년 지방선거부터 공직후보자 자격시험 도입

신수아 newsua@mbc.co.kr 2021. 10. 25.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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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공직후보자 역량 강화를 위한 자격시험을 내년 지방선거부터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광역·기초의원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정당법과 지방자치법, 당헌·당규 등의 직무수행 능력과, 시사 현안을 묻는 '공직후보자 자격시험 도입안'을 추인했습니다.

도입안에 따르면 시험 문제는 객관식으로 출제되고, 성적 우수자에게는 경선에서 일정 정도의 가산점을 주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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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사진 제공: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공직후보자 역량 강화를 위한 자격시험을 내년 지방선거부터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광역·기초의원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정당법과 지방자치법, 당헌·당규 등의 직무수행 능력과, 시사 현안을 묻는 '공직후보자 자격시험 도입안'을 추인했습니다.

도입안에 따르면 시험 문제는 객관식으로 출제되고, 성적 우수자에게는 경선에서 일정 정도의 가산점을 주는 방식입니다.

당초 이준석 대표는 자격시험에 불합격할 경우 공천을 주지 않는 방안을 구상했지만, 당내 반발에 '가점제'라는 절충안을 택한 걸로 보입니다.

신수아 기자 (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309809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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