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에서 신용재까지.. '고백 프로젝트'가 선사한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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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이크 릴레이 '고백 프로젝트'가 뜨거운 관심을 모은 가운데, 마지막 주자로 나선 신용재의 '고백' 역시 한층 짙은 감성으로 음원차트와 유튜브에서 화제를 낳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신용재가 정준일의 '고백'을 리메이크해 선보인 음원이 지난 24일(일) 공개된 후 각종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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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리메이크 릴레이 ‘고백 프로젝트’가 뜨거운 관심을 모은 가운데, 마지막 주자로 나선 신용재의 ‘고백’ 역시 한층 짙은 감성으로 음원차트와 유튜브에서 화제를 낳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신용재가 정준일의 ‘고백’을 리메이크해 선보인 음원이 지난 24일(일) 공개된 후 각종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원은 ‘고백’이라는 제목의 다채로운 명곡들을 여러 아티스트들이 각자의 색깔로 재해석하는 카카오엔터의 ‘고백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여지는 마지막 곡으로 공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전에 발매돼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기록했던 장범준, 십센치, 멜로망스, 어반자카파에 이어 신용재의 리메이크 음원도 리스너들을 사로잡으며 믿고 듣는 ‘고백 프로젝트’의 명성을 잇는 것은 물론, 시대를 뛰어넘은 명곡의 가치를 실감케했다.
신용재가 리메이크해 선보인 ‘고백’은 지난 2014년 정준일이 발표해 특유의 이별 감성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헤어진 후에야 비로소 생각보다 깊었던 자신의 감정을 깨닫고 부르는 고백에 대한 가사로, 달콤한 사랑의 고백보다 더 깊고 짙은 감정의 소용돌이를 느끼게 하기도. 여기에 신용재의 애절한 보이스와 흔들림 없이 완벽한 가창력이 더해져 완성된 리메이크 버전 ‘고백’은 듣는 것만으로도 한순간 노래 속 주인공에 감정이입하게 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신용재는 ‘고백 프로젝트’의 마지막 주자로 참여해 리메이크 곡을 선보이게 된 소감도 전했다. “'고백'이라는 단어를 생각할 때면 늘 설레고 풋풋한 감정이 먼저 떠오르곤 했는데 이 곡을 리메이크하면서 새삼 '고백'이라는 단어가 가진 의미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라며 “곡 속에 꾹 참고 숨겨왔던 그리운 마음을 표현해 보려고 애썼던 것 같다. 너무 즐거운 작업이었다”라고 밝힌 것.
2021년버전으로 새롭게 탄생한 신용재표 ‘고백’을 감상한 음악 팬들은 각종 음원 사이트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그 때 그 시절 원곡을 듣고 느꼈던 아련했던 감성이 되살아난다” “지나간 사랑의 추억이 떠오르는 것 같다. 올가을에 가장 많이 들을 만한 최애곡이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호응을 전하고 있다.
지난 24일 음원 발매와 동시에 공개된 ‘고백’ 뮤직비디오에 대한 관심도 높다. 애절한 감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드라마타이즈 형식으로 완성된 뮤직비디오에는 아름다운 영상미는 물론 한 연인의 안타까운 이별 스토리가 담겨 단 1초도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연인의 사진을 찍어주던 한 남자가 시간이 흐른 뒤 이별을 겪고 헤어진 연인의 웨딩 사진 촬영을 계기로 재회하게 되는 스토리는, 보는 이들을 한순간에 애틋한 감정의 호수에 빠지게 하며 음악에 한층 더 몰입하게끔 하는 매개체가 되고 있다. 더욱이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대세 배우 배인혁과 이주빈이 시선을 사로잡는 비주얼 케미와 설득력 있는 연기로 힘을 더해, 한층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고백 프로젝트’는 시대를 뛰어 넘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고백’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다양한 명곡들을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개성과 색깔을 담아 재해석하는 이색 릴레이 리메이크 프로젝트다. 지난 7월부터 장범준이 박혜경의 ‘고백’을, 십센치가 델리스파이스의 ‘고백’을, 멜로망스가 뜨거운 감자의 ‘고백’을, 어반자카파가 장나라의 ‘고백’을 리메이크 발매해 음원 차트를 휩쓸었으며, 기존의 곡과는 또다른 매력을 지닌 새로운 명곡을 탄생시키며 리스너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카카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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